주변에서 무주 단풍여행가자고 해서
무주에 무슨 단풍이 유명해 하고 의아해 했었죠
단풍은 설악산이나 내장산정도만 인식하고 있었던지라
무주라고 하면 첫째로 떠오르는것이 무주리조트
그리고 무주구천동계곡이었죠
그래서 별로 기대는 하지않고 친구들이 예약했다는
이곳 펜션을 인터넷으로 확인했습니다
설마  인터넷사진처럼 저렇게 깨끗할까?
그리고 주변관광에서처럼 저렇게 멋진곳일까?
의구심이 조금은 들은 마음인지라 속는셈치고 친구가
예약한 무주 전망대펜션으로 출발했어요
도착하자 마자 2층에서 바라본 확트인 전망은
정말로 이곳이 전망대펜션이라고 말할수있을정도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깨끗하고 있을거 다있는 복층구조의 다락방까지~~
첫출발이 상쾌한 마음에 짐을풀고 주인아저씨(아니 젊디젊은 오빠)
가 추천해주시는 적상산정상까지 드라이브로 올라갔습니다
어찌나 꼬불꼬불 조금은 현기증이 났지만 단풍 절정에 이른
이곳의 아름다음이란 말로 형영할수없을 지경이었죠
1000미터 가까운곳까지 자동차로 드라이브라~~
정상까지 올라와보니 정상부근에 또다른 호수가
자리하고 있었죠
정말이지 처음보는 신기할정도의 적상산이었습니다
물론 적상산 전망대에서 또다른 아름다움을 맛볼수가 있었습니다
덕유산과 남덕유산까지 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녁에 베란다에서 추위에 떨면서 구워먹었던
바베큐파티, 참숯이라서 그런지 고기에서 참숯향기가
솔솔 난는게 일품이었죠
밤에는 친구들끼리 서로 다락방에서 자겠다고 서로 난리가
아니었던 기억 오랫만에 무주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겨울에도 스키타러 다시갈 생각입니다
그때에서 친절하게 해주실거죠 ~~